제주지역 공연예술 단체 (사)오페라인제주는 제주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페라 ‘해녀’ 관람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제주에서 재학 중인 초·중학생 40명이다. (사)오페라인제주가 만든 오페라 ‘해녀’ 영상을 관람하고 관련한 그림을 그려서 출품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응모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선착순 40명에게 ‘해녀’ 공연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유튜브 주소( opera-in-jeju@naver.com )를 발송한다. 신청서는 세계문화경제신문( www.wcenews.net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서를 보내서 개별 통보를 받은 학생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애월읍 무수천길 5-5)로 보내면 된다. 11월 30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심사를 거쳐 12월 6일 세계문화경제신문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대상 1명에게는 제주도교육감상과 2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오페라인제주 이사장상과 10만원을 수여한다. 이어 금상, 은상, 동상, 입선까지 시상한다.

오페라인제주는 “창작 오페라 ‘해녀’는 유네스코 해녀문화를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음악과 미술의 콜라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064-748-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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