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경진 대상-영상콘텐츠공모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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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1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문 대상과 영상콘텐츠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신정하) 소속 학생들이 2021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전국 대학, 기업, 유관기관 등 산학협력 관련 기관 30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열네 번째인 이번 엑스포는 산학협력 소통과 성과교류를 위해 ‘세상을 바꾸는 협력, 미래를 밝히는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관을 연계해 동시에 진행됐다.

제주한라대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문 대상과 영상콘텐츠공모전 장려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로 구성된 ‘편견과 거리두기’ 팀은 조현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0데시벨’이라는 단편영화를 제작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편견과 거리두기 팀장인 오상욱 학생은 “조현병 환자와 가족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는 의미를 영화에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영상콘텐츠공모전에서는 뷰티아트과 강민경 학생이 김춘일 교수와 함께 출품, 장려상인 LINC+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강 학생은 현장실습을 마친 뒤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일하고 있는 업체에서 마찬가지로 현장실습을 하게 된 본인의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과 영상콘텐츠공모 장려상을 수상한 제주한라대 LINC+사업단 수상작과 성과물 등은 ‘2021 산학협력 엑스포 홈페이지(uicexpo.org) 온라인성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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