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25일 집무실에서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양시연 전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25일 집무실에서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양시연 전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양시연 전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임명됐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집무실에서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비상임감사는 신동호 세무사, 비상임이사는 김성건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허순임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장, 고경애 평강노인복지센터장, 남진열 제주대 교수, 고길림 전 제주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사회서비스원은 공공에서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보조인, 어린이집 교사 등 사회서비스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처우와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제주에서는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원장의 임기는 3년, 비상임 이사·감사는 2년이다. 이날 임명된 임원들은 사회서비스원의 초대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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