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가 마을공동체사업 35호점 영평상동 ‘곳남마을 카페’
JDC가 마을공동체사업 35호점 영평상동 ‘곳남마을 카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5호점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영평상동의 노후 된 감귤 선과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남마을 카페’는 마을 주민과 고객들에게 친환경 에코 카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평가시나물 마을카페 실내공간 조성사업’은 2020년에 JDC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마을회는 경제적 자립기반도 마련하고 또한 주민쉼터로 활용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업은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총 39개의 마을공동체사업 중 35번째 사업장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의 가치는 마을의 가치에서 비롯 된다”며 “JDC가 10년째 꾸준히 추진해온 마을공동체 사업을 앞으로 더욱 고도화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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