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변경…도정질문 3→4일, 교육행정질문 1→2일 조정

제주도의회 의사당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도의회 의사당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제400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이 조정됐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범)은 26일 제39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제40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처리했다.

이는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된 제주도지사(권한대행)와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각각 3일에서 4일, 1일에서 2일로 늘리는 게 핵심이다.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31일간의 회기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본회의 일수가 6일에서 8일로 이틀이 늘었다. 대신, 상임위 일정은 8일에서 7일로, 예결위는 9일에서 8일로 각각 1일씩 줄었다.

도정질문은 당초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9일까지 하루 더 진행한다.

교육행정질문은 당초 11월19일 하루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도정질문이 끝나면 곧바로 이어 11월22~23일 이틀간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