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는 다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코로나19로 촉발된 유행에서 미래 핵심기술이 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할지 해답을 제시할 강연이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2일 2학기 일곱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

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 대표는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USC)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네트워크를 공부한 후, 삼성전자에서 이머징테크와 모바일디바이스를 연구개발했다.

이후 혁신기획사 ‘라이프스퀘어’의 대표로서 기업들의 기술 전략과 혁신을 촉매하기 위한 전략자문과 함께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하고 있다. 미래 신기술, 플랫폼 전략, 기술 혁신, 하드웨어 생태계, 비즈니스모델 혁신이 그의 전문 분야다.

주요 저서로는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알리바바, 텐센트, 소프트뱅크의 투자 포트폴리오로 보는 미래 전략』, 『버닝맨, 혁신을 실험하다』가 있다.

그는 이번 강의로 메타버스 열풍의 근원과 의미, 가상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는 제주대학교 이러닝센터와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소리TV(모바일, PC)로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영상이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