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학회(회장 이영돈 제주대 교수)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濟州島硏究(제주도연구)>가 올해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제주학회는 1978년 제주도 연구회로 창립해 1996년 제주학회로 명칭 변경 후 1997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제주도에 대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연구 진흥을 목적으로 창립해, 다양한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학술지를 발간해왔다. 

<제주도연구>는 1984년 창간해 올해까지 56집을 발행했다. 2019년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고, 올해 계속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격상됐다. 

<제주도연구>는 연 2회(2월, 8월) 발행하며 제주지역의 역사·문화·언어·사회·자연·문헌·고고학 등 제주학 전반에 관한 학술 논문과 보고서 등을 게재한다. 

논문 투고는 제주학회 누리집( www.jejustudies.or.kr )에서 온라인 논문 투고 시스템으로 가능하다. 투고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chejuhak@hanmaii.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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