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와 도순동에 공공임대주택이 지어진다.

제주도는 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78세대)와 도순동(52세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승인했다.

공공임대주택 사업시행자는 제주도개발공사로 78세대가 들어서는 신례리는 140억원, 52세대가 들어서는 도순동은 90억원이 투자된다.

신례리 공공임대주택은 대지면적 645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4동과 관리사무소가 들어선다. 49㎡형 23세대, 44㎡형 16세대, 39㎡형 27세대, 20㎡형 12세대이며, 주차장은 78대까지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다. 

도순동 공공임대주택은 대지면적 344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1동, 지하 1층 지상 4층 1개동 등 2개동으로 지어진다. 49㎡형 12세대, 44㎡형 12세대, 39㎡형 16세대, 20㎡형 12세대이며, 주차는 48대까지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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