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창작 오페라 ‘해녀’ 피아노 악보집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공연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노 악보는 초급 3곡, 중급 7곡, 고급 7곡이 수록돼 있다. 오페라 ‘해녀’의 줄거리를 소개하는 웹툰이 함께 수록돼 있다.

악보 출판 기념 콘서트는 27일 오후 3시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현석주 작곡가를 비롯해 김지희·이지연 피아노 연주자, 임서영·강설 소프라노가 함께 오페라 수록곡을 들려준다.

오페라인제주는 악보를 이용한 피아노 콩쿠르를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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