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제주도 일원에서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JHAF) - 다리를 놓다’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예술계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6월 코로나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으나, 11월 위드코로나 시행을 맞아 방역지침에 따라 열린다. 

참가자 전원은 백신 접종 증명과 참석 2일 전 PCR 검사 음성이 확인된 ‘백신패스’가 있어야 한다. 의심 증사자를 대비해 일회용 진단 키트도 마련한다. 또한 AI피플카운팅 시스템을 구축해 각 공간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해 참가자 간의 밀접도를 최소화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예회관 부스 운영, 쇼케이스 공연(23~24일) ▲교류협력네트워킹(23~25일) ▲폐막식(25일) 등이 열린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JHAF 유튜브 채널’,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개‧폐막식, 아트마켓-쇼케이스, 교류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방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누리집( www.jhaf.or.kr )과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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