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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장은식)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장은식)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 관계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됨에 따라 제주도치과의사회의 시상은 지난 19일 서울시티타워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당일에는 장은식 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제주도치과의사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도내 만 65세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치과치료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7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

또 장애인 의치보철지원사업을 10년 동안 지속해왔고, 회원 개개인이 교도소, 장애인시설 등에서 무료진료를 진행해왔다.

제주도치과의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치과진료봉사회에서는 영송학교, 영지학교, 제주무지개마을 등 다양한 기관에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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