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문학회가 만난 제주 조천 해녀들의 삶, 애환
애월문학회가 만난 제주 조천 해녀들의 삶,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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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문학회(회장 강상돈)는 최근 조천 해녀들의 삶과 꿈을 담은 ‘애월문학’ 제12호를 발간했다.

애월문학회는 해녀들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애월해녀, 한림해녀에 이어 이번에는 세 번째로 조천해녀를 만나 그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했다. 신촌리, 조천리, 신흥리, 함덕리, 북촌리 잠수회, 조천지역의 해녀를 직접 만났다. 

회원들이 직접 들은 해녀들의 이야기 속에는 척박함 속에서도 숨비소리로 살아온 삶이 있고, 오염돼가는 바다를 지키겠다는 굳센 의지가 담겼다. 회원들은 해녀들이 그간 살아온 생생하고 눈물겨운 이야기를 되새기며 그것을 글로 담았다.

이번 호는 해녀들의 이야기 외에도 특집으로 ‘애월에 오르다’를 실어 애월 지역의 오름과 관련된 회원들의 작품을 싣고 있다. 이외에도 시, 수필, 소설, 평론 등 다양한 일반 작품들이 선보여 읽을거리를 더했다. 

강상돈 회장은 “애월문학 제12호는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구한 결과물”이라며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통해 삶의 지식과 지혜를 추려내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열림문화,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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