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에 천둥·번개·비바람…두꺼운 외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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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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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제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두꺼운 외투가 필요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7시35분을 기해 제주 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으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호우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 등이 제주 전역에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제주시 3.1mm ▲새별오름 21.5mm ▲서귀포 19.5mm ▲남원 29.5mm ▲성산 13.7mm ▲표선 24mm ▲고산 14.4mm ▲진달래밭 56mm 등이다. 

예상강수량은 오는 12월1일 오후 6시까지 20~60mm다. 예상 적설은 2~7cm.

30일 제주 낮최고기온은 16~17도로 평년(14~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시간당 55km의 속도로 동북진하면서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12월1일까지 제주에는 시속 35~60km의 바람이 불겠다. 순간풍속이 시속 70km에 달해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다.     

12월1일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비나 눈이 오는 지역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으며, 30일 오후부터 중산간 도로를 중심으로 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2월1일 제주 아침최저기온은 6~8도로 평년(6~9도)과 비슷하고, 낮최고기온은 10~12도로 평년(13~16도)보다는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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