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이 생활복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을 발간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 제주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들 8명의 글이 담겼다. 한 해 동안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진행한 일들과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실천 기록이다.

지난 4월부터 이어온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의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사회사업 실천을 기록으로 담은 첫 번째 책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널리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064-756-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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