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치원 미래교육 트렌드는 ‘놀이’와 ‘가족참여’
제주 유치원 미래교육 트렌드는 ‘놀이’와 ‘가족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수업나눔축제...옥상놀이터, 유아놀이중심, 가족참여
제6회 수업나눔축제서 유치원 수업나눔 사례를 발표하는 김승희 중앙초 병설유치원 원감, 조해리 신광초 병설유치원 교사, 이영림 동화초 병설유치원 교사, 현주연 토평초 병설유치원 교사
제6회 수업나눔축제서 유치원 수업나눔 사례를 발표하는 김승희 중앙초 병설유치원 원감, 조해리 신광초 병설유치원 교사, 이영림 동화초 병설유치원 교사, 현주연 토평초 병설유치원 교사

 

제주지역 유치원의 미래교육 트렌드는 '놀이'와 '가족참여'로 꼽을 수 있었다.

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는 주제로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제주지역 전 교원 대상으로, 유튜브 5개 채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수업 나눔에서는 ‘오늘의 놀이, 내일의 발견’이라는 소주제로 완두콩 놀이터 이야기, 연구학교 운영사례,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사례 등을 통해 놀이 중심의 미래교육을 공유했다.

김승희 중앙초 병설유치원 원감은 옥상을 '놀이터'로 만든 얘기를 공유했다.

김 원감은 "중앙초 병설유치원은 2019년 3학급에서 지난해 특수학급 포함해 5학급으로 증축하면서 150평 규모의 옥상이라는 공간이 생겼다"며 "지난해 학교공간혁신사업 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김 원감은 "공간혁신사업에 선정되면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 디자인, 옥상놀이터를 시공해 '완두콩 놀이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영림 동화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미래형 유아놀이중심 연구유치원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 교사는 "코로나19로 유아교육 현장은 대면과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혼란을 겪었다"며 "불규칙한 상황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유아중심 놀이 프로그램인 'OK놀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6회 수업나눔축제서 유치원 수업나눔 사례를 발표하는 김승희 중앙초 병설유치원 원감, 조해리 신광초 병설유치원 교사, 이영림 동화초 병설유치원 교사, 현주연 토평초 병설유치원 교사
제6회 수업나눔축제서 유치원 수업나눔 사례를 발표하는 김승희 중앙초 병설유치원 원감, 조해리 신광초 병설유치원 교사, 이영림 동화초 병설유치원 교사, 현주연 토평초 병설유치원 교사

 

현주연 토평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가족참여형 유치원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현 교사는 "학부모와 교사의 관계가 가장 능동적이어야 할 학군은 유치원과 고등학교 3학년"이라며 "가족참여형 유치원을 위해 '나는 야 엄마, 아빠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기 초에 신청을 받아 현장학습 도우미, 책 읽어주는 선생님, 어린이날 행사 등을 학부모와 함께 했다"고 말했다.

현 교사는 "원어민교사, 의사, 경찰관, 해군 등 다양한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직업탐색주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며 "가정의 이야기가 유치원에 스며들고, 유치원 놀이가 가정으로 확장돼 연계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말했다.

신광초등학교 역시 '학부모와 만들어가는 온종일 놀이터 운영'했다.

조해리 신광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시 운영사례를 만들기 위해 유아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할을 강조했다"며 "유치원 현장에서 부모교육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고, 놀이지원 역량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조 교사는 "비대면 학부모 공개수업. 유아 흥미에 따른 학부모 궁금증 해소, 놀이부스 안내, 학급별 선정도서, 만족도 조사로 자녀들의 활동을 알려줬다"며 월 1회 부모교육, 학부모연수, 전화상담을 통해 가정과 소통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