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문대림 이사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이 지난 3일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교통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연구·실증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C 문대림 이사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이 지난 3일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교통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연구·실증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12월3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이하 ‘제2첨단’) 교통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연구·실증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DC는 △제2첨단 내 미래 e-모빌리티 산업 관련 교통기술 도입 방안 △제2첨단 교통시스템 구축, 근로자 교통서비스 제공 등 교통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은 △제주의 교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의 연구 및 공동사업 전개 △제2첨단 내 한국교통연구원 제주센터 설립 등을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2첨단에 미래 e-모빌리티 교통기술을 접목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제주의 교통·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월평동 일원 84만8000㎡ 부지에 사업비 2741억원을 투입해 IT, BT, CT, ET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JDC는 1차 및 3차 산업에 치중된 제주의 불균형한 산업구조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제주지역 4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