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군시한 앞둬 현지 시찰

▲ 김재윤 의원
우리군의 이라크 파병부대 철군시한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김재윤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장영달 원내대표와 함께아지툰부대 현지 시찰을 위한 출국한다.

이라크 자이툰 부대 현지시찰은 장영달 원내대표가 국회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시찰단 단장을 맡아 6일 오후 출발하는 것으로 대표단에는  정진석 국민중심당 원내대표, 노영민 열린우리당 원내대변인, 김재윤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동행할 예정이다.

장영달 대표 일행은 오는 8일(현지시각) 이라크 아르빌에 도착하여 윤영범 자이툰부대 부대장으로부터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9일 오전에는 민사작전 현장시찰에 이어, 한국정부가 자금을 지원해 현지 학생 100여명이 수업을 받는 ‘바다와학교’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후엔 쿠르드자치정부 총리와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9일 오후에는 자이툰 부대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한 뒤, 부대내 병원과 학교 등 자이툰 부대 경내 시설을 둘러보는 등 임무수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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