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경 미술작가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인전 ‘태고의 노래’를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본인이 계속해서 이어가는 주제 ‘태고의 노래’를 강조한다. 양미경은 전시 설명에서 “서귀포에서 태어나 살아오면서 유년시절 숨 막히게 아름다웠던 자연들이 하나 둘 파괴되는 것들을 보면서 안타깝고 슬프다”면서 “이제 그만, 잊었던 태고의 모습으로 인간과 자연의 상생과 자연으로의 회귀를 꿈꾸며 태고의 노래를 불러본다”고 소개했다.

양미경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