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은행. ⓒ제주의소리
맨 왼쪽부터 권준석, 강종호, 김현웅, 한윤철, 임준효, 이경빈. 사진=제주은행. ⓒ제주의소리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이사회 결과, 권준석-강종호 씨가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한윤철 전 영업추진본부장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고, 김현웅 상무는 연임됐다. 더불어 임준효·이경빈 부행장은 퇴임했다. 

권준석 부행장은 1966년 서울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 입사 후 디지털뱅킹부 부장, 디지털운용부 부장, 디지털채널본부 팀장(부서장 대우), 신촌지점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디지털기획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종호 부행장은 1967년 표선면 세화1리 출생으로 제주중앙고,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제주대학교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제주은행 입사 후 표선지점장, 노형지점장, 영업부장, 영업추진부장, 상무(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했다.

한윤철 상무는 1968년 구좌읍 월정리 출생으로 오현고, 제주전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화북지점장, 화북금융센터장, 영업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현웅 상무는 1969년 성산읍 고성리 출생으로 오현고, 제주대학교 무역학과, 제주대학교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제주은행 입사 후 마케팅TF 팀장, 이도뉴타운지점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제주은행 상무로 재직 중이다.

이번에 퇴임하는 임준효(1963년생)·이경빈(1965년생) 전 부행장은 2019년부터 3년간 제주은행 부행장으로 재직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