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오후 5시 현재 28명 확진...제주시 보육시설 11명 추가

 

제주시 보육시설에서 추가로 11명이 확진자가 나오는 등 2일 오후 5시 현재 28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2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70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명(격리 중 3명), 타지역 관련 4명, 해외 입국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 등 28명이다.

특히 제주시 보육시설 관련해서 추가로 11명이 확진되며서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1명이 추가 발생해 제주지역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이 확진자는 지난해 12월31일 미국에서 입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했고, 1월1일 확진됐고, 2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미크론 확정 통보를 받았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서귀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밀접접촉 가족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조치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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