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신년 인사회에 앞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새해 신년 인사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과 도의원, 당직자와 당원 등이 참석했다. 인사회에 앞서 조천 애국선열 추모탑과 제주4.3평화재단, 제주호국원 등을 참배했다.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의 산적한 현안인 상하수도, 효율적 물 관리, 교통 등은 국정 과제가 되지 않으면 해결이 어렵다”며 “대선에 반드시 승리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대전환의 시대이고 불평등과 불공정, 양극화를 해소해야 될 사회적 위기의 시기에 있다”며 “이런 막중한 시기에 민주정부 4기를 수립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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