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시즈 더 데이'...오는 22일까지

제주로컬브랜드이자 워슬레저 브랜드 인더노우는 'Log1. Seas the Day(로그인, 시즈 더 데이)'라는 이름으로 작년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문화공간 제주아트 지하 1층에서 패션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 전농로 위 바다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패션 전시 팝업스토어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로컬브랜드이자 워슬레저 브랜드 인더노우는 'Log1. Seas the Day(로그인, 시즈 더 데이)'라는 이름으로 작년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문화공간 제주아트 지하 1층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면이 바다라는 제주의 지리적 조건을 고립이 아닌 강점으로 바라보며, 제주만이 가질 수 있는 프리다이빙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공간 기획에 영감이 된 종달바다를 구현해 놓은 공간으로, 방문객에게 지하 공간 입구부터 바닷속으로 다이빙하는 느낌을 준다.

공간 내부에는 팝업 공간에 대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감을 받은 종달바다를 담은 큐레이션 북도 의류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포토스팟과 직접 스윔수트를 착용해볼 수 있는 피팅룸도 준비돼있다.

송은영, 김민주 인더노우 공동대표는 “제주는 바다와 일상이 매우 가까운 지역이다. 별다른 장비없이 가볍게 바다에 입수하는 프리다이빙은 제주가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다양한 섬 문화를 담은 의류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재해석하고, 궁극적으로 제주를 찾는 모든 이들이 언제든 진짜 제주로 다이브(Dive)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링크로 사전예약하는 방문객들에 한해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입장 로그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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