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고, 2명은 해외입국자로 분류됐다. 

특히 5명 중 4명은 격리 중이거나 격리해제 직전에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위험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1일 5명, 12일 7명에 이어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한 자릿수에 머문 것도 고무적이다.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65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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