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현덕규 변호사를 제주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전국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 제주를 포함, 96개 지역에 126명의 지역선대위원장을 임명했다.

현덕규 선대위원장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오현고(31회)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2기로 법무법인 광장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6년 정치에 입문, 고향 제주에서 변호사사무소를 개업했고, 이재오 전 의원이 이끄는 늘푸른한국당, 새누리당,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이번에 안철수 정당인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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