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30여개 이상의 F&B 시설로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순서대로 르 쉬노아, 제주선, 제주선 더 블랙, 성화정, 랜딩다이닝, S bar, 스카이 온 더 파이브 다이닝, 카페 베트로. 

제주도의 최근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들이 즐긴 주요 활동으로 ‘식도락(맛집 여행)’이 1위를 차지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했던 참여 활동도 ‘자연경관 감상’ 다음으로 식도락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만큼 먹거리에 대한 관광객들의 니즈가 높다는 방증이다.

제주 맛집 트렌드도 변하고 있는 추세다. 여전히 갈치나 흑돼지처럼 제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들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지만, 최근 들어 ‘제주 이색맛집’ 관련 콘텐츠들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대형 요식업 체인들은 물론 국내 유명 스타 셰프들이 잇따라 제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하는 등 제주가 미식계의 테스트 베드로 등극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이러한 미식 기행 수요에 따라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30여개 이상의 F&B 시설을 보유해 광범위한 취향의 미식가들을 사로 잡을 요리를 선사한다. 때로는 이국적인, 때로는 친숙한 먹거리에 제주신화월드만의 시그니처 포인트를 가미한 소위 ‘킬러 메뉴’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르 쉬느아’, 제주에서 맛보는 광둥요리의 진수

35년 경력의 세계적인 스타 셰프 알란 찬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르 쉬느아’는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진짜배기 광둥식 레스토랑이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광둥 요리로 손꼽히는 딤섬은 르 쉬느아에서도 단연 가장 인기있는 점심 메뉴중의 하나다. 풍부한 재료를 담백하게 조리해내는 광둥요리의 진수가 ‘르 쉬느아’의 다채로운 딤섬 메뉴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광둥요리를 이야기할 때 차슈를 빼놓고는 광둥요리를 논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불고기와 같은 차슈는 긴 숙성시간과 로스팅이 만나 만들어내는 겉바속촉의 광둥식 바베큐 요리이다. 르쉬누아는 스페인 이베리코 목살을 매괴로주(장미향 고량주)로 10시간 이상 숙성해, 1시간 이상 로스팅한 달큰하고 짭조름한 매력의 차슈, ‘허니 숯불 돼지 바비큐’를 선보여 제주에서 광둥 본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제주선(濟州膳)’, 신선한 제주 식재료로 차려낸 정갈한 명품 한식

제주 고유의 맛을 담아낸 제주선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로컬 특산물로 정성껏 차린 한 상에 제주 자연과 계절을 고스란히 담았다. 단품 요리보다 다양한 음식을 한번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계절에 따라 구성이 달리지는 ‘한상차림’을 대표 메뉴로 소구하고 있다. 전복죽과 계절 샐러드, 간장게장, 계절 전류, 갈비찜, 갈치, 찌개, 계절 후식 등으로 정갈하고 알차게 구성된 한상차림은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며 제주선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선 더 블랙’, 철판 위에 춤 추는 육즙 가득 흑돼지

제주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흑돼지가 ‘제주선 더 블랙’에서는 명품 철판 요리로 재탄생했다. 한식 전문 셰프가 손님들 앞에서 흑돼지 철판구이를 직접 요리해 오감을 만족시킨다. ‘제주선 더 블랙’에서는 흑돼지를 웻에이징 방식으로 1℃ 저온에서 192시간 숙성해 더욱 풍부한 육즙과 연한 육질을 만들어낸다.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오겹살, 목살, 돈마호크 등 흑돼지 부위들을 가장 알맞은 온도와 조리 시간으로 익힌 후 추자도 꽃멜 소스, 제주 황칠 소금 등 시그니처 소스로 흑돼지의 풍미를 더욱 끌어 올렸다는 것이 미식가들의 평이다. 한라산 표고버섯, 제주 푸른 고사리 등의 채소 구이도 함께 제공돼 입안 가득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흑돼지가 조리되는 동안 손님들은 계절죽, 계절전 등 전채 요리를 즐기며 기존 흑돼지 전문점들과 차별화된 풀코스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성화정’, 5성급 호텔다운 5성급 얼큰 짬뽕 인기

최근 제주신화월드 인근 동광리가 제주의 짬뽕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 수많은 짬뽕 전문점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성화정’도 짬뽕 매니아들 사이에 떠오르는 짬뽕 맛집이다. 성화정에서 사용하는 면은 셰프가 직접 반죽하고 숙성하는 과정으로 완성돼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진한 불향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성화정 짬뽕은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식감이 일품인 면이 주인공인지, 푸짐하고 다양한 해산물이 주인공인지 헷갈릴 정도다. 더불어 개방형 주방을 운영하고 있는 성화정은 손님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안겨준다. 

해산물이냐 스테이크냐, 고민할 필요없는 뷔페 챔피언의 성지

원하는 음식을 접시에 마음껏 담아 먹는 재미가 쏠쏠한 뷔페. 제주신화월드는 뷔페 메뉴 또한 고객 취향에 맞춰 세분화하고 있다.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은 육류 그릴 요리에 집중한 프리미엄 뷔페로, 양고기와 소고기는 물론 오리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다채로운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든 그릴 요리를 현장에서 바로 조리하는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이 운영돼 고기가 가장 맛있을 때 담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전문 셰프들이 직접 고안한 각종 특제 소스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어 취향에 맞게 고기와 소스를 조합할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뷔페 ‘랜딩 다이닝’에서는 제철 생선을 엄선해 만든 사시미와 랍스터, 전복, 왕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들이 진수성찬을 이룬다. 싱싱한 바다내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회로도 즐길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법으로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는 고메 음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S BAR에서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칵테일과 브랜디드 크래프트 맥주를 만나다

제주신화월드는 나이트라이프 부문에서도 특별한 브랜딩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라운지 바 ‘S BAR’에서는 제주신화월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In Jeju 는 럼베이스에 오렌지와 스피아민트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달콤한 제주의 맛을 표현한다. 또, 제주신화월드와 탐라페일에일이 합작해 제조한 ‘JSW 페일에일’ 브랜드가 제주의 크래프트 맥주 신의 다크 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짙은 색깔의 JSW 페일에일은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상큼한 감귤향이 매력적이다.

서귀포의 놓칠 수 없는 나이트라이프 신, 카페 베트로

레이저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조명과 저절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스포츠 펍 ‘카페 베트로’는 먹고 마시고 놀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또 카페 베트로는 ‘피맥 맛집’으로, 코로나로 인해 스포츠 관람이 제한된 요즘 다양한 스크린으로 실내에서 스포츠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다트, 포켓볼, 에어하키 등의 엔터테인먼트로 쉴 틈 없는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해 제주의 밤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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