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전환 특별위원회, 24일 화물자동차·자동차대여조합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 정의로운전환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성의·송규진)는 24일 오전 제주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제주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제주도 자동차대여사업조합(렌터카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의소리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 정의로운전환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성의·송규진)는 24일 오전 제주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제주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제주도 자동차대여사업조합(렌터카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의소리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 정의로운전환 특별위원회가 자동차 관련 업계를 찾아 탄소중립 대전환에 따른 지원을 약속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 정의로운전환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성의·송규진)는 24일 오전 제주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제주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제주도 자동차대여사업조합(렌터카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화물자동차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수소차량 전환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충전인프라 등 기반시설 확충 △수소차량 무게 등 화물 적재량에 대한 규제 완화 △차량 전환시 지원 확대 등의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진 렌터카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 자동차대여사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렌터카 플랫폼 개발·운영 지원 △전기차 전환시 제주형 지원 정책 필요 △다방향 활용 충전기 보급 확대 △충전 복합 문화공간 조성 등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에 강성의 위원장은 “에너지 전환은 필연적으로 산업생태계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고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 필요가 있다”며 “이에 따른 업계의 이해관계를 수렴하고 지원해 나가는 정책적 요구를 담아내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탐방 간담회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에서는 탄소중립 대전환시대를 맞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의로운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주유소협회, 전세버스조합, 자동차 정비조합 등을 찾아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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