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인사들 공동선대위원장·공동대변인 선임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이재명 제주선대위)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재들을 추가 영입하고 제주어TV를 개설하는 등 외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8일 12명의 추가 인재를 영입하고 이들을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영입된 인사에는 △강승철 전 진주강씨중앙청년회장 △김영선 전 제주바이오기업협회장 △김종현 전 제주중소기업 수출진흥협회장 △박종성 전 성산고 제주시동문회장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신진성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회장 △오지만 공익법인 더희망 코리아 이사장 △오태헌 (사)제주ICT기업협회 회장 △이기우 전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한문성 제주전략연구소 이사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됐다.

공동대변인으로는 △강창보 (사)제주어보전회  이사 △백재승 청년상상공작소 총괄부장 △한권 전 제민일보 사회교육부장 등이 추가 영입됐다.

또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제주어 전문 대변인(강창보 대변인)을 영입하는 등 제주어로 선거 관련 만담, 해설, 논평, 토론 등을 진행하는 제주어TV를 개설했고 곧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선대위는 “새롭고 신선한 선거캠페인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재미와 친근함도 더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호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소중하고 귀중한 분들이 합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인재를 모시고 도민과 함께 혁신적 선거캠페인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선거운동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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