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6차산업협회는 지난 1월 27일 정기 총회를 열고 3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은 성주엽 생각하는 정원 대표가 선임됐다. 부회장은 강주남(제주민속식품, 사월의꿩)과 김숙희(제주샘 대표), 총무 이사는 양임순(제주삼다알로에 대표)이 각각 선임됐다. 

이사는 이성진(제주자연 대표), 김명수(태반의땅제주 대표), 문순희(느티나무 대표), 현무순(귤향 이사), 강유안(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 류연우(우연못 대표)를 선임됐다. 감사는 김종우(샛별한라봉농장 대표), 강석수(제주다 대표)가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새 임원들은 “협회장들의 지도 아래 내부 결속과 단합을 이루면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함께 뛰는 이사, 같이 하는 회원사를 목표로 더욱 성장하고 단합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제주6차산업협회는 6차산업 등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발전,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농어민과 농촌 주민의 소득 증대,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7년 3월 10일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이성철(아침미소목장 대표), 2기 회장은 이기승(한기림JK약백도라지연구소 대표)이 역임한 바 있다. 현재 85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