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 종합평가 결과…“도민과 국민 섬기는 일에 최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2016년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6년째 연속 수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3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 모니터단으로 1천여명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정밀·종합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2021년도 국정감사에서 코로나 시대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입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국내 농수산물 수급정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농어업분야 온실가스 저감 △지속가능한 농어업 △농수산유통 문제 △실효성 없는 청년 농업정책 △재해사고 대책 부실 △수산물 무역적자 △해양쓰레기 문제 등을 집요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성곤 의원은 “성원해 준 도민과 시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민과 국민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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