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통해 접수자 1297명 중 969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될 사업 참여자는 공공근로사업 912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8명 등이다.

청사 발열감시 지원, 환경정비 등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6월까지,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전통시장 통역안내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5월까지 근로한다.

제주시는 사업 시행 중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 발생 시, 대기자를 추가 배치해 대기자들이 사업 참여 기회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1년 상반기에는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910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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