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의 관문 신제주권에서 집중유세

21일 제주의 관문 신제주권에서 집중 유세를 전개하고 있는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 ⓒ제주의소리
21일 제주의 관문 신제주권에서 집중 유세를 전개하고 있는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 ⓒ제주의소리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는 대선 공식선거운동 7일차인 21일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약속을 현실화하기 위해 ‘제주의 광화문’이라 일컫는 신제주권에서 본격 유세를 펼쳤다.

제주시갑 선대위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제주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오라오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연동지역 내 43개 통 276개 반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젅개했다.

오후에 진행한 게릴라 유세에는 제주도의원 선거 출마예정자인 김철웅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과 하민철 전 제주도의원이 중심이 돼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진 제주시갑 선대위원장은 “시대와 역사, 국가의 부름을 받을 후보는 윤석열밖에 없다. 윤석열만이 국가의 안보를 보장하고, 국민의 민생을 살피며,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며 “‘쇼맨십’에 강한 이재명이 아닌, ‘진정성’으로 승부하는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