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제주선거대책본부는 대선 투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투표참관인은 3월 9일 투표 당일 투표소에서 선거가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용지의 교부상황과 투표상황을 참관하는 활동을 한다.

고은실 제주선대본부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투표참관인 활동은 투표뿐만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일이어서 공개모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표참관인은 선거권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6시간 이상 참관했을 경우 5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https://forms.gle/qQchEsydy6wC4nsr7)이나, 정의당 제주도당 사무실(전화 747-2016)로 연락을 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사전투표 참관은 2월 28일까지, 본투표는 3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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