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1일까지 접수…총 4개 유형 지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직원 6명이 사내 커플 결혼식 참석을 위해 16일 서울을 방문했다. ‘공직자 경조사 참석 금지’라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특별 명령을 어기고 방역 위험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 생활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공연·전시 등 창작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사업을 통해 도내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문화 누림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및 도민(팀)이며 유형은 △(일반)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원 △(청소년)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문강사 지원 △문화누림 지원 등 총 4개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하면 되며 오는 3월 11일까지 접수를 마친 뒤 심의를 거쳐 3월 말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모사업을 이해하기 위한 사업 공모 요강 책자는 오는 25일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 1층에서 받아볼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3월 초 개최예정으로 3월 2일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문의 = 제주문화예술재단 일상문화팀 064-800-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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