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씨 등 제주MZ세대 1200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민혁씨 등 제주MZ세대 1200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지역 2030세대 1200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민혁 서귀포시 동백청년봉사회 회장 등 제주MZ세대 1200명 일동은 24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과 상식을 되찾으려는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주 MZ세대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은 1200명 일동이라고 했지만 기자회견에는 9명이 참석했고, 1200명 명단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다"며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현실은 거대한 불공정과 특권층에 가로막혀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청년들의 기회는 점점 박탈당하고, 과정은 불공정했으며, 결과는 전혀 정의롭지 못했다"며 "원칙도 없고, 공정하지도 않은 내로남불 민주당 정권에 미래세대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하며, 이 나라에서 사라져버린 공정과 상식을 되찾으려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며 "윤 후보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는 국민들이 간절함을 담아 정치권으로 불러난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표심을 자극하는 포퓰리즘 공약보다는 공정과 상식의 기준으로 청년세대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윤 후보의 공약들이 저희 마음에 와닿았다"며 "윤 후보는 청년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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