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양영수 그동안의 이야기’ 출판기념회 개최

오는 6월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시 아라동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책을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제주칼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는 저자사인회와 저자와의 대화 등이 이뤄졌다. 

양영수는 △내 곁의 사람들 △내 작은 단상 △생각을 현실로 등 3부로 나눈 책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과 생각들을 담아냈다.

1부 내 곁의 사람들에는 저자와 그를 만난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글이 담겼으며, 2부 내 작은 단상에는 택배비 문제를 비롯해 저자가 아이들을 위한 아침 교통봉사 과정에서 떠올린 생각들이 수록됐다.

더불어 제주녹지국제병원을 비롯한 영리병원 이야기와 제주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들었던 생각이 녹아났고, 3부 생각을 현실로에는 더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사색의 결과물이 담겼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노동자와 농민을 위하고 생태환경 보전과 주민자치 발전을 바라는 진보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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