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페라앙상블

   
 
 
1994년 5월 '오페라의 전문화“ ”오페라의 대중화“를 목표로 창단, 지난 13년간 꾸준힌 신작(新作) 오페라를 무대에 올린 전문 오페라단이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예술 감독인 장수동을 주축으로 새로운 오페라로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젊은 오페라단이다.

드뷔시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목소리>, <비단사다리> 등 수편의 초연 오페라, 창작오페라 <줄리아의 순교>, <사랑의 변주곡> 등이 한국초연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우리의 얼굴을 한 오페라 시리즈”인 <서울*라보엠>, <팔리아치>로 오페라 계에 신선한 충격과 또한 한일(韓日)교류오페라 공연, 세계야외축제 초청공연, 국립극장 초청공연 등을 통해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무대는 이태리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베르디(V.Verdi)와 푸치니(G.Puccini)의 불멸의 오페라인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토스카>, <리골렛토>의 중요한 장면의 아리아를 하이라이트로 공연한다.

<프로그램>
■ 베르디 /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 이상해! 이상해! / 내겐 천사 같은 딸이 있는데

■ 푸치니 / 라보엠
오! 사랑스런 아가씨, 무제타의 왈츠 / 안녕 달콤한 아침이여!

■ 푸치니 / 토스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별은 빛나건만

■ 베르디 / 리골렛토
전주곡 / 그리운 이름 / 여자의 마음은 / 언젠가 너를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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