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04 전국생태안내자워크샵' 제주서 열려

전국의 자연생태안내자들이 제주에 모인다.

생태관광민간네트워크 주최, 제주참여환경연대·아산YMCA 주관의 '2004 전국생태안내자워크샵'이 오는 27일 북제주군 웅지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생태안내자워크샵에는 전국의 생태안내자 150여명이 참가해 생태안내자 운영의 필요성과 각 지역 사례의 공유, 생태안내자 사이의 연대를 모색하게 된다.

워크샵은 ▲주제발표=생태안내자와 생태계보존운동의 과제(박병권 경희대 교수) ▲사례발표=시화호생명지킴이, 강화시민연대, 수리산자연학교, 길동자연생태공원, 여성환경연대, 진도풍란보존회, 제주생태관광, 한라생태길라잡이 ▲제주생태영상보고 ▲제주도 생태탐방 ▲제안토론=생태안내자민간네트워크의 필요성, 생태관광과 생태안내자 연계성 모색, 생태관광과 생태안내자 법적 지원 ▲전체토론=생태탐방 방법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2박3일간 진행된다.

문의=제주참여환경연대 757-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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