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수악계곡에서 흘러내려온 물과 서귀포 앞바다가 만나는 서귀포시 효돈동 '쇠소깍'. 서귀포칠십리 숨은 비경중 한곳인 이곳에서 제5회 환경사랑쇠소깍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28~29일 주말동안 쇠소깍 일원에서 서귀포시 효돈동연합청년회(회장 한정규) 주최로 마련됐다.

쇠소깍 해안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비치발리볼, 황금소라 찾기, 해변씨름대회, 쇠소깍 테우체험, 맨손 고기잡기, 얼음위에서 오래 버티기, 검은모래찜질, 해변가요제 등 참여프로그램들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했다.

특히 환경사랑이란 주제에 맞게 환경사랑 그림그리기대회, 환경천연비누 만들기, 병뚜껑으로 환경사랑 핸드폰고리 만들기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 개회식
▲ 길트기
▲ 멍석 윷놀이
▲ 쇠소깍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축제 참가자들
▲ 서각 전시
▲ 어린이 댄스 공연
▲ 조물딱비누만들기(환경천연비누)
▲ 테우 진수식
▲ 토리어리 작품전시
▲ 해변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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