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람

제주에 있는 극단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극단 가람은 1975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100여회 이상의 정기공연을 가졌고 제18회 전국연극제에서 금상 수상을 한 바 있다.

백혈병 어린이 돕기 공연 및 도서지역 및 농어촌 순회공연을 통하여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극단이다.

<작품제작 및 출연>
- 작품제작
글 | 김일구, 각색 및 연출 | 이광후, 제작 | 송운규, 기획 | 이동훈, 무대감독 | 고희승
- 출연
심봉사 | 이광후, 황봉사 | 이상용, 뺑파 | 강종임, 고수·주모 | 김영일
- 스태프
조명 | 송경훈, 분장 | 고영남, 음향 | 김산옥, 소품 | 홍진숙, 진행 | 고지선, 무대 | 고경이, 최윤실, 강은희

<작품 줄거리>
심청이로 인하여 부자가 된 심봉사가 어느 날 심청의 묘비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는데 이때 나타난 뺑덕 어미는 심봉사가 부자라는 것을 알고 슬슬 유혹을 하여 결국 심봉사와 살림을 차리게 된다.

황성에서 열리는 맹인잔치에 초대받는 심봉사를 또 한번 말꼬임에 빠뜨려 황동사를 대동하게 만들어 황성길에 오르던 중 황봉사와 돈을 갖고 줄행랑을 치는데...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