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간, 23일 후보 확정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오는 10월30일 제주도의회 제4선거구(용담1.2, 이호.도두.외도동)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현경대)은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후보자가 복수로 신청할 경우 6일부터 공천심사를 실시하고, 22일 경선을 실시해 23일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전 제주시지구당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고봉식씨가 지난 6일 한나라당 소속으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당 후보로 거의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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