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지역주민 위한 새로운 쉼터 제공

   
 
 
"새로운 쉼터가 있답니다. 명상의 숲으로 오세요"

한수풀도서관(관장 고병률)이 도서관의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조성해 온 ‘명상의 숲’을 최근 완공,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명상의 숲’은 도서관 건물 주위 전체를 작은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교목류, 관목류, 야생화 등을 식재하고 휴식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지역주민들이 저녁에도 작은 산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물 주위에 전조등도 설치했다.

특히 한수풀도서관은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는 인근에는 생태 숲이 전혀 없기 때문에 ‘명상의 숲’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수풀도서관은  내년 1월에는 35m 정도의 지압의 거리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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