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 D-100일 맞아 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홍보 현수막' 내걸어

▲ 제주시 세무서 남쪽 4거리 대신빌딩에 들어선 신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정 만저 후보등록을 마쳤던 신영근 예비후보가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신 예비후보는 10일 교육감 선거 D-100일을 맞아 제주시 세무서 남쪽 4거리 대신빌딩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앞마당에서 홍보현수막 걸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신 후보는 이날 '신교육 운동이 제주의 미래다'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신교육'과 함께 '교육 CEO'를 키워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교육 경영 마인드 도입,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 도민이 함께하는 자치교육 행정을 교육 비전으로 아울러 제시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가 가능하고, 선거 사무장 등 사무원 5명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경력과 학력, 교육정책 등을 담은 명함을 후보자와 배우자가 배부할 수 있다.

게다가 8페이지 이내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총 2만부를 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고, 경력.공약 등을 담은 E-mail도 발송할 수 있다.

한편 선 후보 지지자들은 이날 선거사무소 건물에 홍보현수막 게양 이벤트를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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