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야금 실력 선보여...각종 국악경연대회서 수차례 입상

▲ 중앙여고 3학년 현주연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부인택) 3학년에 재학 중인 현주연 학생이 지난 7일 목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 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2등을 차지했다.

이로인해 목원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대학진학시 1년 동안의 장학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현 학생은 올해 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에서 개최한 '제25회 국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제6회 복사골 국악대제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가야금 연주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왔다.

현 학생은 "내년에 대학에 진학하여 국악공부를 더욱 열심히 한 후 한국인의 아름다운 음악정서를 전 세계에 선양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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