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차치도지사(회장 송무훈)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1200세대를 대상으로 쌀 10kg과 라면 1상자를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진행한다.

사랑나눔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읍·면·동에서 추천한 혼자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구, 모자가정, 노인세대를 적십자봉사원들이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구호세대는 제주시 520세대, 서귀포시 340세대, 도내 적십자봉사회 340세대 등 총 1200세대이다.

적십자사 제주지사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저소득층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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