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관통하면서 제주기상관측이해 하루 최고의 폭우가 쏟아 부어 제주전역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17일 현재 7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11명의 인명피해를 냈고, 농경지와 주택 침수, 차량 파손 등 그 어느 곳 수마의 자국을 안 남긴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넋을 놓고 앉을 여유가 없습니다.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해 생업에 다시 나서야 합니다. 제주도민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어려 울 때 함께하는 ‘조냥’정신이 필요합니다. <제주의 소리>는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수해민 돕기운동’을 펼칩니다. 수해지역의 어려운 사연이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연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또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이는 제주도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사연을 기다립니다. 행정과 사회단체, 자생단체, 군경 등의 지원 활동소식도 기다립니다. 사진과 동영상 제보도 함께 받습니다.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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