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가 물에 잡겨 영업용 택시 시동이 꺼지면서 주민들이 차를 밀고 있다.
제주도 전역에 최고 400mm의 집중 폭우가 내려 도 전역에서 물난리를 겪었다.

특히 구좌 , 조천, 성산, 표선면은 700여채의 주택이 침수되고 농경지는 헤아릴 수 없는 정도의 큰 피해를 입었다.  호우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줍시다.

▲ 완전히 물바라가 돼 버린 구좌읍 사무소 일대. 구좌읍 세와리는 비만 오면 상습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잡기가 오갈데 없는 강아지가 침수된 차량위에 올라가 구원의 손길만을 기다리고 있다. 성산읍 동남리.

▲ 동부지역에서만 주택 7백여채가 침수됐다. 사진은 세화리 한 주택침수 현장.

   
▲ 이번 집중 폭우로 월정리 해안도로도 유실됐다.

 

▲ 구좌읍 세화리 하나로 마트 일대는 도로가 유실되거 돌덩어리가 휩쓸려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 잘못된 농로로 인해 상류에서 모아진 빗물이 농로를 따라 큰 물줄기를 만들며 양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 양식장이 완전히 흙탕물에 잡겨 양식넙치 수만 마리가 폐사 당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