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장경작 대표가 롯데그룹을 대신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롯데그룹(회장 신격호)가 27일 제주도에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수재민 돕기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롯데호텔 장경작 대표는 이날 제주도를 방문, 김태환 도지사에게 신 회장을 대신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용덕)는 지난 19~21일 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탑동 방파제와 중문해수욕장 등지에서 태풍 피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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