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모레퍼시픽 계열사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관계사인 ㈜장원이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 주민을 위해 30일 제주도청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은 “조속한 수해 복구로 제주도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록차를 판매하는 아모레퍼시픽은 제주도에 차 재배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원은 제주 설록다원에서 설록차를 재배ㆍ가공하고 있다.

또 장원은 제주 도순, 서광, 한남에 142만1494㎡(43만평) 규모 다원을 조성해 녹차 연간 900t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 녹차 기업으로 올 4월에 제주로 본사를 확대 이전했다.

▲ (주)장원에서 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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