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그룹(회장 남상수)이 수재도민 돕기 성금으로 50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에 기탁할 뜻을 밝혔다.

남영그룹은 계열사인 제주리조트㈜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 김진형 대표를 대리기탁자로 선정, 4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남영그룹은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 1994년부터 도내 학생 378명에게 4억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 하반기에도 장학금 42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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