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인 리사 버시바우(Lisa Vershbow) 여사가 5일 제주보육원 방문을 위해 제주를 찾는다.

버시바우 여사는 ‘서울 아동복지 후원회(SCWC)’ 회장으로 이날 제주보육원을 찾아, 금일봉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방문은 후원회 창립 5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지금껏 서울 밖 활동을 진행한 사례가 없다. 이번 버시바우 여사의 제주방문 길에는 회원 13명이 동행한다.

한편 서울 아동복지회는 1953년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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